마지막은, 믕울보!
눈물 없다는 정은지님,
콘서트 엔딩 때마다 맨날 울었대요~.~
(참을 忍, 忍, 忍 새기는 중)
결국 멘트하다가
터져버린
은지의 눈물샘 ㅠ_ㅠ
우는 은지 달래기 위해
"김현정 - 멍" 을 다시 틀어주는
밴드팀의 센스(?)
그걸 또 열심히 그것도 잘
불러내는 정은지님 ㅋㅋㅋㅋㅋ
춤까지 제대로 추긔b
울음 참아내고는, 방긋믕긋 웃긔 ㅋㅋㅋㅋ
+++뽀나스+++
리다 초롱님 멘트 차례,
당연(?)히 울거라면서 휴지 대령하는 정은지님ㅋㅋㅋ
+++++
핑크아일랜드 엔딩
은지의 멘트
"처음에 걱정도 많이 하고 겁도 많이 났었어요.
근데,
몇 분이 오시던 간에
이 공연장을 다 채우던, 못채우던 간에
지금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건데
이 좌석을 채우는 거에 대해서만 너무 걱정한 제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더라구요.
이 자리에 와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. "
우리가 더 고마워♥
미안하다는 말은 안할게
그냥 지금처럼 행복하게 노래해줘~
[영원히 우리는 에.이.핑.크.]